강아지 목욕 팁!!!
너무 자주 목욕시키지 않는다. 피부 감염이나 냄새가 심하지 않은 이상 강아지를 자주 목욕시켜야 할 이유가 없다. 일반적으로 한 달에 한번의 목욕이면 강아지에게 냄새가 나지 않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이보다 더 잦은 목욕을 시키게 되면 되려 피부를 자극해 염증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강아지가 자신의 몸을 긁게 만들기도 한다.
강아지를 목욕에 익숙해지게 한다. 강아지를 입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분명 목욕을 무서워할 것이다. 이 경우 목욕 동안 강아지에게 간식을 주어 목욕을 긍정적인 경험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강아지 전용 샴푸를 사용한다. 강아지 전용으로 출시된 순한 샴푸가 가장 좋다. pH 지수 7 정도인 중성인 제품으로 선택하도록 하며 인공 향이나 색소가 첨가된 것은 강아지의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강아지 항문낭을 안전하게 짜는 법을 모른다면 손대지않는다. 강아지의 항문 끝에는 항문낭이라는 작은 주머니가 있다. 어떤 이들은 목욕 시 그것을 “짜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만약 수의사가 이러한 의견에 동의하며 주인이 항문낭을 안전하게 짜는 법을 알고 있다면 문제 될 것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손대지 않도록 한다.
목욕 장소를 고른다. 크기가 작은 소형 견이라면 다용도실의 빨래 세면대나 주방의 세면대에서 목욕을 시킬 수도 있다. 반면 크기가 좀 더 큰 강아지의 경우 샤워실이나 욕조를 이용한다. 야외가 춥지 않다면 야외에서 목욕을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강아지가 목욕을 준비할 수 있게 한다. 먼저 목욕 전 털을 빗겨 엉키고 엉겨 붙은 털을 정리해준다. 이는 털이 두껍고 덥수룩한 장모 견의 경우 더욱 중요하다.
강아지의 손톱을 다듬는다. 손톱 정리가 필요하다면 목욕 전에 다듬는 것이 좋다. 목욕으로 인해 놀라고 불안해진 강아지가 실수로 주인을 할퀴어 심한 상처를 입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필요한 도구 및 물건을 준비한다. 목욕을 시작하기 전 필요한 모든 물건이 주변에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수건, 화장솜, 강아지 전용 샴푸, 간식, 그리고 세면 수건 혹은 스펀지 등이 필수적인 도구이다. 호스나 분리가 가능한 샤워 헤드가 없다면 샴푸를 헹구기 위해 양동이 나 작은 통을 준비해둔다.
솜을 강아지의 귀에 넣는다. 강아지의 귀가 젖으면 중이염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20]솜을 귀에 넣어 목욕 시 외이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강아지의 목걸이를 뺀다. 목 부분을 씻기기 위해 강아지 목걸이를 빼는 것이다. 다만 목욕 중 강아지를 잡고 있기 위해 목줄 등을 이용해야 한다면 나일론 목걸이를 사용한다. 가죽 목걸이는 물에 젖으면 줄어들게 되므로 강아지가 질식할 위험이 있다.
목욕 물은 적당한 온도에 맞춘다. 강아지는 너무 뜨거운 물에 예민하므로 목욕 전 물의 온도가 너무 뜨겁지 않고 적당히 따듯한 지 미리 확인하도록 한다. 반대로 너무 차가운 물은 강아지의 체온을 떨어뜨려 특히 어린 강아지에게 위험하다.
준비한 물로 강아지의 몸을 적신다. 얼굴이나 머리부터 씻기는 것은 피한다. 이는 귀에 물이 들어가거나 눈으로 샴푸가 들어갈 수 있어 위험하다. 그 대신 뒷목부터 적셔 털을 완전히 적신다. 강아지의 털이 두꺼운 편이라면 이 과정에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
샴푸로 씻긴다. 강아지의 털이 두껍고 길다면 미리 작은 컵에 물과 샴푸를 섞어 사용하는 것이 더욱 용이하다. 이렇게 하면 더 골고루 비누칠 할 수 있어 꼼꼼히 목욕시킬 수 있다.
비누거품을 씻어낸다. 얼굴을 제외하여 몸을 마사지 하듯 겨드랑이, 배, 꼬리, 사타구니 그리고 발바닥까지 꼼꼼히 목욕시킨다.
강아지의 얼굴을 씻긴다. 강아지의 얼굴이 더럽다면 젖은 세면 수건 등을 적셔 닦아준다. 절대 귀 안까지 세면 수건을 닦지 않는다. 귀가 젖으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비눗물이 더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헹군다. 털에 샴푸가 남아있지 않도록 씻기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물론 강아지의 털이 두껍고 풍성하면 그만큼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된다.
털을 말린다. 초미세 합성섬유 혹은 초극세사 타월이 있다면 털을 빨리 말리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수건도 상관없다. [35] 강아지의 등 위로 수건을 올려두고 부드럽게 닦인다. 수건을 비비면 강아지의 털이 긴 경우 털이 엉키게 되므로 비비지 않도록 한다. 강아지가 본능적으로 몸을 털어 물이 사방으로 튈 수 있으니 주의한다.
강아지의 털을 빗긴다. 털이 길거나 풍성한 품종이라면 엉키지 않게 하기 위해 털을 말리기 전 미리 빗기도록 한다. 털 엉킴을 방지하는 미스트와 같은 제품을 애완용품점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간식을 준다. 목욕을 긍정적인 경험으로 인식하게 하기 위해 목욕할 때마다 간식을 챙겨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 잘했다는 칭찬도 함께 해준다. 이렇게 하여 강아지가 목욕이 무서운 일이 아니라 간식과 칭찬을 받는 즐거운 경험이라고 이해하도록 한다.
'information 강아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스턴테리어 - 성격.크기.색상.특징.질병.털관리.분양 등 여러가지 알아봅시다 ^.^ (0) | 2019.01.02 |
---|---|
겨울철 야외에서 키우느 강아지 따뜻하게 지낼수 있는 방법 (0) | 2018.12.27 |
빠삐용[파피용] 성격.특징.크기.역사.색상.기르는방법 알아보기!!!! (0) | 2018.12.26 |
웰시코기 알아보기 - 크기 .성격.수명.특징.관리 등등 (0) | 2018.12.25 |
비숑 프리제의 성격.수명.특징.털관리 등 정보 알아볼게요!!! 푸들과의 차이.분양가 (0) | 2018.12.24 |